최종 업데이트 20.08.02 09:50

광희동1가 166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 중구 광희동1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광희동1가 166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총 105가구)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수정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이날 함께 상정된 중랑구 중화동 306-48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보류됐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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