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07.31 09:22

대우건설, 새로운 상업시설브랜드 '아클라우드' 선보여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대우건설이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arcloud)’를 선보였다.
아클라우드(arcloud)는 호(弧)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가 결합됐다.


‘여유를 잇는 구름’, ‘가치를 잇는 구름’을 의미하며 연결과 조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감동을 매개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등 열린 공간임을 뜻한다.
대우건설은 아클라우드를 감일지구에 최초로 선보인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564㎡규모로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카브사가 아이와 부모들을 위한 대형 체험형 놀이터, 인근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광장과 조경을 디자인해 진화된 상업시설을 구현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클라우드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특별한 즐거움과 여유를 주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며“상업시설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닌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의함으로써 새로운 상업시설의 미래상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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