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소프트, 160억 투자 유치로 국산 TPS 도전 "해외 의존 끝낸다"
중입자·양성자 치료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본격화…2027년 AI 방사선치료 풀 라인업 목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료 AI 기반 방사선치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온코소프트가 총 16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HB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를 포함한 코메스인베스트먼트,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원티드랩파트너스, 지앤텍벤처스,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등 총 8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입자치료용 치료계획시스템(TPS)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 핵심 인력 확충에 활용할 계획이다. 온코소프트는 2019년 설립 이후 국내 기업 최초로 AI 기반 방사선치료 전주기 플랫폼을 구축했다. 방사선치료 컨투어링(정상장기·종양 자동 구획)부터 치료계획 수립, 워크플로우 관리, 방사성의약품치료(RPT)까지 아우르는 앤드투앤드(End-to-End)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특히 다수 의료 AI가 진단 영역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치료 단계에 특화된 '치료용 AI'에 집중해 왔다. 대표 제품인 AI 자동 컨투어링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