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위중증환자 위해 6944병상 1월까지 새로 확충
군의관·공보의 등 의료인력 수가 높이고 정규 의료인력 확충 지원도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정부가 중증·준중증병상 1578병상, 중등증병상 5366병상 총 6944병상을 1월까지 새로 확충한다. 재원 환자의 전원, 병상 구조 변경 등으로 인해 실제 운영까진 최소 3주 정도 소요돼 1월 중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일상회복 위기극복을 위한 추가병상 확충 및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이미 시행된 행정명령을 신속히 이행해 2073병상(중증 158, 준중증 189, 중등증 1726)을 신속히 확보하면서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 대상 추가 행정명령 조치를 통해 622병상(중증 414, 준중증 208)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립중앙의료원 등 일부 공공병원의 병상 전부 전환을 통해 499병상(중증 9, 준중증 490)을 확보하고, 특수 병상도 추가 확충해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650병상(중등증), 감염병전담정신병원은 100병상(중등증) 확충한다. 또한 정부는 거점전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