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607:21

KB손해보험 이어 교보·삼성·신한·한화·현대·AIA 등 보험사 디지털헬스케어 진출 잇따라

초고령사회 대비·지출 감소 목적...마이데이터에 디지털 건강관리, 스타트업 협업 등 서로 다른 전략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보험사들이 잇따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의료비 규모 지출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관리에 집중하려는 취지로 분석된다. 금융당국도 포스트 코로나 신사업으로 헬스케어 육성을 내걸면서 보험사가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기업을 자회사로 둘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사격 중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 진입의 규제 장벽을 낮췄으며, 잇따라 보험사들이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진출하고 있다. 금융위는 법적 근거 마련에 앞서 보험업계 동향 조사와 자문을 거쳐 "해외 보험사들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체중관리, 당뇨예방,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건강보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보험사의 헬스케어 참여는 단순히 보험사의 손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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