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항암 시장 도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43곳 AACR 2024 출격
HK이노엔, 동아에스티, 종근당, 한미약품 등 항암제 초기 연구 결과 공유...연구결과 발표 및 파트너링 모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 AACR 2024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대거 참가해 전임상·초기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파트너링 모색에 나선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AACR(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2024가 5~10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도 자사의 파이프라인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GC셀, HK이노엔, HLB그룹,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성제약, 동아에스티, 딥바이오, 루닛,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박셀바이오, 신라젠, 앱클론, 와이바이로직스, 유한양행, 종근당, 지놈앤컴퍼니, 큐리언트, 파마리서치, 한독, 한미약품 등이 AACR 2024에 출격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AACR 참여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43곳이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