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유망주에서 식품영양학으로…다시 서울대병원 교수직 내려놓고 이경실 원장이 또 한눈파는 이유
[인터뷰] 최고 환자만족도에 메디컬푸드, 유튜브 등 끊임없는 도전 “전공의 이후 진로는 무관, 결정을 옳게 만드는 방법이 중요”
새내기 인턴·레지던트를 위한 전공의 생활 가이드 3월에는 대학병원에 가지 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의사면허를 막 딴 새내기 의사들은 인턴 과정을 시작하고, 인턴을 마친 2년차 의사들은 각자 지원한 전공에 맞춰 레지던트 과정을 시작하는 시기다. 하지만 막상 이들이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면 좌충우돌을 경험하며 어려움을 겪곤 한다. 심지어 며칠도 지나지 않아 전공의 중도포기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에 전공의 과정을 막 마친 선배 의사들로부터 새내기 인턴과 레지던트를 위한 전공의 생활 가이드를 마련했다. ①새내기 인턴, 교과서 아닌 효율성과 사회성이 최대 무기 ②새내기 레지던트, 혼자 결정하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 ③예비 전공의, 성적 부족해도 원하는 전공과 갈 수 있는 꿀팁은? ④MZ세대를 위한 필독서 '인턴노트' 출간한 박성우 원장 ⑤교원 유망주에서 식품영양학으로…교수직 내려놓고 끊임없는 도전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이경실 원장은 이력이 독특하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