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5.11.27 10:31최종 업데이트 15.11.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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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로수젯' 런칭, 전국 심포지엄 개최



한미약품이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발매를 기념한 심포지엄을 대구와 부산에서 잇따라 개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4일과 25일 각각 대구(그랜드호텔)와 부산(롯데호텔)에서 지역 의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수젯의 임상적 유용성을 다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단일제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에게 유용성이 기대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저밀도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을 낮춰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 △최신 고지혈증 치료 가이드라인 △Dual Action 및 Ezetimibe 의 유용성 △로수젯 3상 임상결과 등의 주제들이 발표됐다.

대구 심포지엄은 백표종 회장(대구경북개원내과의사회, 백효종내과)과 김영조 교수(영남의대)가 공동좌장을 맡았으며, 한기훈 교수(울산의대)와 남창욱 교수(계명의대)가 연자로 참석했다.

또 부산 심포지엄은 김태진 회장(부산개원내과의사회, 김태진내과)을 좌장으로, 허정호 교수(고신의대), 이한철 교수(부산의대)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한미약품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는 "로수젯은 국내 고지혈증 환자 대상의 3상 임상(MRS ROZE)을 통해 스타틴 단일제보다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복합신약"이라며 "대구와 부산 심포지엄은 고지혈증치료에서 로수젯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로수젯 런칭 심포지엄은 내년 1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오는 28일 서울(플라자호텔)과 내달 8일 광주(홀리데이인호텔), 9일 전주(프라다호텔), 12일 여수(앰블호텔), 15일 대전(롯데시티호텔), 내년 1월21일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각각 진행된다.

#로수젯 # 한미약품 # 메디게이트뉴스

송연주 기자 (yjsong@medigatenews.com)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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